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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으로 옳다는 착각 — 부키 책 표지
자연과학 · 2026-09-18 수집

과학적으로 옳다는 착각

누가 왜 가짜 과학을 만들고 퍼뜨리고 악용하는가

지바 사토시 저/김종현 역

출판사
부키
출간일
2026-08-27
쪽수
308쪽
ISBN13
9791175780446
상품번호
195409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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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도서 정보 출처: YES24
거짓 과학은 어떻게 생겨나고 악용되는가? 어떻게 과학과 세상을 위험에 빠뜨리는가? “백신은 자폐증을 유발한다.” “인간도 품종 개량이 가능하다.” “폭력과 범죄를 유발하는 유전자가 존재한다.” “왼손잡이는 생존에 불리하다.” “우리는 지금 여섯 번째 대멸종의 한가운데에 있다.” “생물 다양성은 선이다.” 이 중 어떤 것이 옳고 어떤 것이 틀린 주장일까? 최근 들어 SNS와 영상 미디어를 중심으로 유사과학, 음모론, 회의론 등 과학의 가면을 쓴 거짓 주장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런 조작되고 왜곡된 주장은 개인만이 아니라 사회, 심지어 정치와 국가 기관에까지 침투해 과학을 망치고 세상을 위태롭게 한다. 저명한 진화생물학자인 저자는 현대 사회가 직면한 과학의 위기를 역사적 경위와 함께 살펴보면서 이런 일이 생기는 원인을 밝히고, 이를 어떻게 막을지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진화학, 유전학, 생태학을 중심으로 “언뜻 과학적으로 옳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신뢰할 수 없는 주장, 잘못된 주장, 유해한 주장, 아예 과학이 아닌 주장” 등 우리가 잘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현재와 과거 역사의 충격적이고 흥미로운 사례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과학적 옳음”을 가장한 거짓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악용되고 세상을 불행에 빠뜨리는지 알려준다. 나아가 어떻게 하면 진실과 허구를 가려내고, “과학적 옳음”을 지킬 수 있는지 깨우쳐준다. 이 책은 우리가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과학과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줄 것이다.

목차

YES24 제공 목차
추천의 말 | 궤도 10 · 이정모 12 · 장강명 14 머리말 | 17 1장 | “과학적으로 옳다”는 함정 21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백신 반대 운동의 탄생 23 · 디지털 시대를 연 위대한 과학자가 사악한 차별주의자였다고? 28 · 감정이 좌우하는 “과학적 옳음” 33 · 정치가 과학을 지배할 때: 레이건, 대처, 트럼프 34 · “진짜”로 위장한 “가짜”들의 전성시대 38 2장 | 진실은 왜 왜곡되는가 43 인도를 덮친 내셔널리즘 오컬트 과학 45 · 스탈린을 기립시킨 기적의 농업 기술 49 · 환경이 개체를 바꾼다: 트로핌 리센코의 유사과학 “미추린 생물학” 52 · 박사 학위 없는 “천재 과학자”의 권력 장악과 과학계 숙청 55 · 유전학 연구와 수업이 폐지되고 유전자는 금지어가 되다 58 · 미디어와 정치권력이 만들어낸 우상: 빈농 출신 “맨발의 구세주” 60 · 드높은 명성과 실제 성과 사이의 괴리 63 · 숫자 조작과 부정행위로 목표 달성을 위장하다 67 · 세계 최고 생물학 강국 소련의 몰락 69 · 기초과학은 쓸모없다: 국가 지적 기반의 붕괴 요인 73 · 측정할 수 있는 것만이 진리: 계량주의가 불러온 비극 76 · 이데올로기가 “옳은 과학”을 결정한다: 리센코식 사고의 확산 79 · 메시아 효과: 또 다른 리센코는 언제 어디서든 다시 나타날 수 있다 81 3장 | 옳음은 사실로부터 생겨나는가 85 도킨스, 논란의 중심에 서다: 인간도 품종 개량이 가능한가 87 ·열등한 자들은 배제하고 우수한 인간만 남긴다: 골턴과 우생학의 탄생 90 · 노동자 계급 제거와 제국주의는 생물학 법칙: 피어슨과 영국 우생학의 발전 94 · 범죄는 열등한 혈통에서 비롯된다: 대븐포트와 미국 우생학의 융성 97 · 미국이 낳고 키운 괴물, 히틀러의 우생학 99 · 흄의 법칙과 자연주의적 오류 102 · 우생학자와 동일한 오류를 저지르는 우생학 비판자 105 · 가장 위험한 것: 자신이 “가치 중립”이라는 착각 107 4장 | 왜 옳다고 믿어버리는 걸까 109 학력 격차의 원인은 유전인가 환경인가 111 · 피는 못 속인다: MAOA-L 변이와 반사회적 행동의 관계 112 · 폭력과 범죄를 부르는 “전사 유전자”는 정말로 존재할까 115 · 가치 판단이 MAOA-L 변이의 위험성을 호도한다 118 · 왼손잡이는 9년이나 단명한다: 왼손잡이 생존 불리설의 진실 120 · 유전체 분석이 보여주는 왼손잡이가 되는 이유 125 · 배란기 여성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남성 형질을 선호한다? 127 · 과학적 인종주의: 차별을 생물학으로 정당화하는 가짜 과학 133 5장 | 객관적 사실은 존재하는가 139 “캄브리아기 대폭발”은 정말로 폭발이었나 141 · “폭발” 신화는 왜 생겨났을까 146 · 화려하고 눈길을 끄는 용어가 “초현실”을 역사적 사실로 만든다 149 · 우리는 지금 여섯 번째 대멸종의 한가운데에 있다 151 · 여섯 번째 대멸종은 정말로 시작되었을까 154 · “설명의 정확성”만으로는 부족하다 156 · “여섯 번째 대멸종” 표현의 허용 범위와 전제 조건 158 · 생물 다양성은 과연 “선”일까: 보전생물학의 배타주의와 식민지주의 161 6장 | 진실은 언제나 하나인가 167 반차별·반권력·상대주의와 “거대 서사” 불신: 포스트모더니즘과 탈구축 169 · 과학은 문화의 산물이며 진리는 하나가 아니다: 패러다임과 사회구성주의 172 · 가짜 논문이 촉발한 “소칼 사건”과 『지적 사기』: 1990년대를 뒤흔든 “과학 전쟁” 175 · 정상과학에서 탈정상과학으로: 불확실성과 사회적 리스크라는 문제 178 · “동기화된 추론”과 “암묵적 편향”: 사실과 가치 판단은 서로 얽혀 있다 180 · 백신 부작용은 어디까지 허용 가능할까: 연구자의 사회적 책임과 시민 참여 183 · 2010년대 재현성 위기: 경쟁주의와 정량 평가 이데올로기의 지배 185 · 가짜 과학이 상대주의를 악용할 때 190 7장 | 사실은 어떻게 위장되는가 193 과학적 옳음의 기준은 하나뿐인가: 창조과학과 상대주의의 덫 195 · 기독교와 진화학, 우생학의 밀월 관계 198 · 진화학 VS 창조론: 정치와 교육, 과학으로 파고든 종교 운동 201 · 진화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은 신의 존재를 증명한다: 지적 설계론의 기묘한 논법 203 · 다윈, 마르크스, 프로이트를 타도하자: 지적 설계론과 “쐐기 전략” 208 · 진화학은 사회가 만들어낸 서사에 불과하다: 지적 설계론자의 과학 비판 211 · 『눈먼 시계공』의 서술 방식에서 비롯된 오해 213 · 유사과학도 학교에서 자유롭게 가르쳐야 한다: 지적 설계론의 교육 장악 시도 215 · 지적 설계론자들이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을 공격하는 이유 218 · 되살아나는 “자기 회복 불가능한 과학”의 악몽 221 8장 | 위장된 사실에 속지 않는 법 223 신뢰할 수 없는 과학을 걸러내는 방법 225 · 자신은 편향되지 않았다는 착각 228 · “진화는 진보”라는 오해 230 · 과학적으로 옳은 설명을 이끌어내는 법 232 · 빠르게 움직이고 틀을 깨라: 테크업계의 가치관에 스며든 오류 237 · 테크업계의 기술 유토피아 사상은 어째서 위험한가 239 · 유전자 변형 생물로 외래종을 박멸한다: 신기술 활용의 올바른 판단 절차 240 · 이해관계가 대립할 때 해야 할 일: 생태계 보전 VS 농민 피해 242 · 가치관을 분명히 밝히고 존중하기: “자기성찰”과 “입장 표명” 244 · AI 대화 실험으로 알아낸 “자기성찰”의 음모론 교정 효과 248 9장 | “과학적 옳음”을 위한 입장 표명 251 나는 가치 중립적 존재가 아니다 253 · 사회생물학에 대한 비판은 좌익의 정치 공격?: 윌슨 VS 르원틴과 굴드 256 · 적응주의 VS 다원주의: 누가 옳은 과학인가 263 · 과학자의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학파 계보 265 · 자신의 계보 자각하기 267 · 공적인 장소에서 과학을 이야기할 때 지켜야 할 원칙 269 · 설명의 블랙박스화를 의심하라 273 · 과학과 종교는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는 것 274 · 진화학은 가치관을 무시한 채로 응용할 수 없다 276 · 핵심은 가치관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관을 관리하는 것 279 · “옳음”을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관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281 맺는말 | 285 주 | 288

읽기 전에 생각해 볼 질문

  • 목차의 「추천의 말 | 궤도 10 · 이정모 12 · 장강명 14」 부분에서 어떤 개념이나 이야기를 확인하고 싶은가?
  • 목차의 「머리말 | 17」 부분에서 어떤 개념이나 이야기를 확인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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